2015년 공무원 봉급 인상율은 3.8%

2015년 공무원 봉급 인상율은 3.8%

 

엊그제 2015년 공무원 봉급 인상율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내년 공무원 봉급을 평균 3.8% 인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 말이 많은데요..

경기가 어려운데 공무원 봉급만 올라간다느 비판의 여론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내년도 경기가 좋아질 전망이고, 민간기업 대비 공무원 봉급 수준을 맞추가기 위해서 인상율을 3.8%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대로 결정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이는 2014년(1.7%)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작년에 3급이상 고위직은 인상분을 반납했죠. 2014년 봉급 인상분을 반납했기 때문에 2015년에는 실질적으로 5.6%가량 봉급이 올라간 꼴이 됩니다.사병들의 월급도 오르는데요..군 병장 월급을 기존 14만9000원에서 17만1400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상병 기준 월 13만 5000원에서 15만 5000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통령 월급은 어떻게 될까요?

박 대통령의 연봉은 올해 1억9640만4000원에서 746만3350원 오른 2억386만7350원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직급 보조비는 제외입니다. 국무총리는 578만5920원 많아진 1억584만6920원, 장관급은 425만4700원 인상된 1억5450만700원으로 된다고 합니다.

 

요즘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년이 보장되고 봉급이 꾸준하게 오르는 직업은 공무원이 유일하죠.

게다가 요즘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시끄럽지만..연금등으로 노후까지 보장이 되는 직업이 바로 공무원 입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 분들이 너무 많아서 경쟁률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시험 준비열풍은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에서는 2000년 이후 공무원보수가 민간의 84.5%에 불과해 3.8%를 인상하더라도 민간의 보수수준을 따라가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은 반대여론은 국민들은 너무 힘이 든데..경제가 좋아질 기미도 안보이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공무원 봉급을 올린다고..비판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글쎄..내년도에 얼마나 경제가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