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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아들 키우는 것이 엄마 수명에 영향을 준다

 

집에서 아들 키우는 것이 정말 쉽지 않죠..

옛말에 아들셋 키우면 구들장이 무너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내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서 활동성이 훨씬 강해서 집안살림이 남아날수가 없다는 것 이죠..딸이나 아들을 키워보신분들은..확실하게 비교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네요.

아들 키우는 것이 엄마의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 인데요...

핀란드에서 조사한 자료랍니다. 결과는 여성들은 사내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수명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내아이들이 많을수록 엄마의 수명이 짧은 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반면 여자아이는 몇명이건간에 엄마의 수명과 연관이 없다고 하죠.

연구팀은 아들을 키우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는 엄마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키우는 과정 자체에서 딸보다는 아들이 훨씬 힘들다고 합니다. 딸들은..커나가면서 엄마의 가사일을 도와줄수도 있어서 엄마의 수명연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엄마의 나이가 들수록..이러한 상관관계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결과는 아들이건 딸이건 아빠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만큼 아빠는 가사와 육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유추해볼 수 있겠네요.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협회보 생물학 통신에 실렸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조사한 자료인데..우리실정과 어느정도 부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사내아이키우는 것이..훨씬 힘들다고..경험을 통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사내아이 셋을 키우는 집안이 있는에..한마디로 전쟁터 입니다. 집에 남아나는 것이 없습니다. 또 딸만 키우는 집도 있는데..참 평화롭더군요..^^

 

딸이건 아들이건..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죠..암튼..흥미로운 신문기사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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