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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급공무원시험 조정점수제도가 관건이다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취업이 어렵고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공무원이 최고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2013년 국가직9급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되었는데요..

경쟁률은 74.8대1로서 작년보다 약간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많아졌음에도 경쟁률이 많아졌다는 것은..그만큼 출원인원이 많아졌다는 것을 말하죠.

결국 출원인원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얼마나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높은지를 말해주는 것 입니다.

 

2013년도부터는 9급시험과목이 변경되고, 조정점수제가 도입됩니다.

고교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되어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선택과목간 난이도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조정점수를 도입합니다.

 

행안부에서 조정점수제도에 대해 몇가지 안내사항을 공지했는데요..

원점수와 조정점수 어느 하나라도 만점의 40%를 넘을 경우에는 과락을 면할 수 있습니다. 즉 원점수가 40점을 못넘겼으면 과거같으면 과락이었는데..조정점수에서 40점을 넘어가면 결국 이번시험부터는 과락이 아니라는 것이죠. 또한 가산점은 원점수와 조정점수를 먼저 산출하여, 과락이 아닐 경우에  원점수에 합산하게 됩니다.

 

결국 조정점수제가 도입되면서..공무원시험의 합격선이나 총점등은 결국 과거와는 다른기준으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선택과목이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많아졌지만...그만큼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조정점수까지 고려해야 하니, 더욱 선택이 헷갈려 지네요.

 

많은 분들이 사회과목을 택할 것 같은데..사회과목의 조정점수에 따라서 전체적인 합격선이나 합격의 판도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번에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한 조정점수제 관련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했으니..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정점수 계산식도 있으니..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2013년_9급_공채시험_조정점수 관련 알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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