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차등적용방안 추진

어제 내년도 공무원임금이 동결될 전망이라는 신문기사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했는데요..

오늘 신문 기사를 보니,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은 차등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거 완전히...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네요..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여론을 듣기위해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양한 안만 무성할뿐 아직까지 확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내년도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차등적용할 계획인데, 3급 이상 1%대, 4급 이하 2%대에서 결정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당초 안행부에서 제시한 안은 4급 이하 공무원은 4.1%를 올리고, 3급 이상 고위직은 2.8%인상아니 이었다고 하는데, 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과 협의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하죠..물론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닙니다.

어제는 동결, 오늘은 차등 인상..그저 헷갈릴 뿐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공무원 봉급표입니다.

이 봉급표를 기준으로 위의 인상률을 계산하면 내년도 공무원 봉급표가 나오겠네요..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임금에 따라서 다른 공공기관의 임금등도 영향을 받으니 공무원임금 임상률은 항상 화제가 되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등 적용은 찬성하지만 보다 세부적으로 차등률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위직 공무원 인상률은 높게하고 고위직으로 갈수록 낮게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하위직 공무원들중에서 정말 격무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때문에 자살을 하는 경우가 상승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요즘 세금이 적게 걷혀서 난리입니다.

공무원임금을 동결하거나 낮게 인상해서 재정의 안정성을 기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이라면 과도하게 높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봉급, 국회의원들의 봉급, 정당 국가보조감등을 대폭 삭감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자가 나도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일부 공기업들, 연봉만 1억이상 그리고 보좌관 6명 비용등 각종 비용을 포함해서 연간 6억을 받는다는 국회의원들, 수천억의 보조금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정당들..모두 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 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밥값도 못하고 있는 많은 정치인들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기에..안타깝네요.

일선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임금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26일 신문을 보니 3급이상 공무원 임금은 동결…하위직은 1.7%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자주 바뀌네요..이 인상안도 결국 최종확정안은 아닙니다. 공무원노조에서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