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청소년월드컵 한국 포르투칼전 하이라이트보기 2-2 무승부

U-20청소년월드컵에서 강호 포르투칼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남은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어린선수들이 오늘 참 잘뛰었죠..

아시다시피 포르투갈은 강팀중의 하나입니다.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럽의 강팀입니다.

그런 강팀을 상대로 선전을 했습니다.

쿠바를 2-1로 이긴 한국은 1승1무(승점 4·골득실 +1·4골3실)로 조 2위에 올랐습니다. 조 1위 포르투갈 다득점에서 한 골이 뒤졌서 2위를 기록중입니다.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주 유리한 조건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 포르투갈에 먼저 한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드디어 류승우가 오른발 중거리포로 포르투갈 한골을 넣었습니다.

류승우 선수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죠..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포르투칼이 추가골을 넣으면서..역시 안되는구나 했는데..후반 31분 김현이 기어이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이 동점골은 기막힌 패스로 만들어졌는데..정말 멋있게 골로 연결리 되었습니다. 패스가 척척 맞는것이..정말 대단하더군요..

오늘 경기 못보신 분들은 하이라이트로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선수들 정말 잘했습니다. 꼭 16강 이상의 성적을 얻었으면 합니다.

오늘 정말 멋있게 골이 들어갔습니다. 두골 모두..정말 멋있는 골입니다.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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