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2013년도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된 순위를 보니..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학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순위를 보니, 포스텍(POSTECH)이 1위에 올랐습니다. Kaist가 2위, 성균관대가 3위, 고려대가 4위에 올랐습니다.

서울대는 연세대와 더불어 공동 5위에 해당이 되었네요.

국내최고 대학인 서울대는 5위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중앙대는 몇해전 10위에 처음 오른후에 이번에는 8위를 했네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포스텍, 성균관대, 중앙대의 약진이 대단합니다. 역시 재단에서 많은 돈을 투자해야 대학순위도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결국 돈없으면 대학 발전이 정체된다는 말 입니다.

자본주의에서 역시 대학도 기업에 종속되고 돈에 좌지우지 되는 상황입니다.

국립대 중에서는 부산대·경북대·전북대의 선전이 돋보였는데요...부산대는 18위 경북대와 전북대는 19위에 올랐습니다.

많은 기관에서 대학 평가를 하는데..중앙일보의 대학평가는 비판도 많이 받고 있지만 나름대로 오랜 역사가 있는 평가입니다. 결국 언론기관과 대기업이 대학 평가를 좌지우지 하는 세상이네요.

오늘 평가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첨부파일은 이번 중앙일보에서 대학평가에 활용한 평가지표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종합평가지표.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