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꿈 최수종 부상으로 결방결정

대왕의꿈이 또 결방을 하게되네요..

선덕여왕 역을 맡았던..박주미씨가 교통사고를 당해서..2주 가량 결방했었던 적이 있었죠.

결국 박주미씨는 대왕의 꿈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대왕의 꿈을 즐겨보는 저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웠었는데...이번에는 주연배우 최수종씨가 부상을 당해서 또 결방을 한다고 합니다.

대왕의꿈 정말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인데..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출처: KBS>

뉴스기사를 보니, 2013년 1월 5일과 6일 방송은 다큐멘터리로 대체 편성되었으며, 둘째 주인 12일부터 ‘대왕의 꿈’이 방송될 것이라고 하네요.

최수종씨는 대왕의꿈 세트장에서 눈길에 타고 있던 말이 미끄러지면서 어깨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장장 7시간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극 찍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매서운 추위와 무거운 옷등..정말 쉽지 않은 촬영이죠..사극이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이번에 또 결방을 한다고 하니..정말 아쉽습니다..

대왕의 꿈 팀..무슨 고사라도 지내야 할 듯 하네요..

최수종씨 빨리 완쾌되어서..TV에서 보았으면 좋겠네요..하차하지 말고..끝까지..김춘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하차해서 배우가 바뀌면..극에 몰입하는데..한계가 있습니다. 재미가 그만큼 반감해 버립니다.

최수종씨 끝까지 완주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