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울대배출 고교 탑 10 학교는

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 높은 나라가 없다고 하죠..

그래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안타가운 교육현실입니다.

소위말하는 일류대학병이 우리사회를 휘감고 있습니다.

다들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있지만, 어떠한 변화의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최근에 서울대에서 합격자 발표가 있었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 신문인 베리타스 알파에서 서울대진학 상위 10개 고등학교를 추려서 보도를 했습니다.

아래내용은 베리타스 알파의 보도기사를 일부 인용한 포스팅임을 밝혀 드립니다.

신문내용을 보면,

2014년 서울대배출 고교 1위는 대원외고입니다. 총 9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2위는 용인외고로 9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3위는 서울과고 90명, 4위는 경기과고 74명, 5위는 서울예고 70명, 6위는 하나고 66명, 7위는 세종과고 56명, 8위는 상산고 54명,  9위는 민사고 51명, 10위는 한국영재학교 37명입니다.

정말 대단한 학교들 입니다.

한명이상 배출하기도 힘든데, 수십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다는 것이..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대원외고의 경우는 2012학년, 2013학년에도 대원외고는 서울과고 서울예고에 이은 3위였는데,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1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용인외고는 작년에 48명이었는데 금년에 두배가량이나 상승했습니다. 정시 추가합격자를 감안하면 1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 1기를 배출하며 자연과학과정 운영의 결과라고 신문에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랄만한 성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