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인사건 피의자는 소시오패스라는 주장이 제기

끔찍한 사건이 또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용의자는 성폭행 하려던 김모 양이 반항을 하자 살해후 공업용 커터칼로 사체를 훼손한 뒤 자신의 집 장롱에 유기한 사건입니다. 일명 용인 살인사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누가보아도 정상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일종의 사이코패스라고 부를 수 있겠는데요.

전문가는 신 모군의 경우는 사이코패스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소시오패스라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소시오패스는 다소 생소한 용어인데..

네이버등에서 소시오패스에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사이코패스는 잘 아는단어이니..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면,

                                     <사진출처: MBN>

실제로 신군은 잔혹한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라면서 그런 영화를 보고 실제로 한번쯤 살인을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범죄 직후 올린 글을 보면...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타 올린글들은 보면..차마 제가 옮기 못할정도로 끔찍한 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신군이 언급한 잔혹 공포영화 호스텔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릴정도로 이슈가 되고있는데요..이번 용인살인사건은 그만큼 국민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물질문명이 판을 치면서 다양한 신종범죄가 발생하고,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등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간들의 생활은 편해졌는지 몰라도..인간들의 감정과 정신은 더욱 피폐해지고 황페해지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가 판을치면서 더욱 악랄해지고 포악해지는 범죄심리 정말 끔찍합니다.

정말 전국민적으로 힐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번 사건 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