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매팅리 류현진 무한신뢰  다저스 4차전 준비

오늘 경기에서 다저스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오늘 선발로 출전을 했는데요..류현진 선수는 3이닝 동안 4실점하고 조기강판이 되었습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의 대활약을 기대했는데..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다저스가 대승을 거두어서 다행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승리투수 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이 되었는데요.

잘 해야겠다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타자들이 크게 활약을 해서 초반 대량 실점했음에도 13-6으로 다저스가 크게 승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4차전에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가 부진해서..매팅리 감독의 눈밖에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선수에게 무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에게 계속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 시즌 내내 잘 던진 선수를 단 한 경기 만에 로테이션에서 뺄 수는 없다고 답했다고 하는데..매팅리 감독의 신뢰가 정말 대단합니다.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면 또 한번 류현진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류현진의 부상설에 대해서도 안다고 일축을 했습니다.

선수를 아끼는 감독의 무한 애정이 돋보입니다. 나를 믿어주는 감독 밑에서 더욱 잘해보겠다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됩니다. 다음경기에서 류현진 선수의 대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오늘 경기에서 다저스가 패했다면 상황이 무척이나 복잡해졌겠죠.

에이스 커쇼가 4차전에 다시한번 나올것이기 때문이죠. 승리한다면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커쇼가 1차전 선발로 나오지 못할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4차전에는 니키 놀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울 것 입니다.

오늘 경기 류현진 선수의 부진이 다소 아쉬웠지만, 다저스의 승리로..다시한번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지켜볼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오늘 다저스 타자들 정말 대단하더군요.

오늘 경기 못보신 분들은 하이라이트로 보시기 바랍니다.

다저스 애틀란타 3차전 하이라이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