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무원임금 동결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내년도에 공무원들 임금 동결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추진예정이니 아직 확정사항은 아닙니다.

공무원임금은 금년에  임금은 2.8% 올랐었죠. 작년에는 3.5%, 재작년에는 5.1%의 임금이 인상되어서 3년연속이 임금이 올랐습니다.

만일 내년도에 공무원들의 임금이 동결될 경우 약3,000억~5,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수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임금은 각종 공공기관임금의 기준이 되므로 만큼 줄어드는 정부 지출 규모가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산을 확보해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고 각종 공약이나 복지정책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세수가 급감하면서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를 다시한번 알 수 있겠네요.

사실 고위직 공무원이나 국회의원 그리고 공기업 임직원들의 월급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적자로 가더라도 임직원들은 돈찬치를 벌이고 있다고 언론에서 많이 지적을 했었죠. 공무원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되면 많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피해가 가겠지요.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같이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취지도 나쁜것은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국회의원들이나 장관들 그리고 공기업 임직원들의 월급이나 삭감했으면 합니다. 위화감이 큽니다.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들어가는 각종 세금을 대폭 삭감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정당에 지원하는 보조금역시 철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 무슨일을 한다고 그리 돈을 많이 가져가는지..한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