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평균연봉 5220만원

공무원들의 평균연봉이 5220만원이라는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90%수준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정년이 보장되고..연금등으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 까지 감안을 하면..진짜 최고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월평균 기준소득액이 435만원이라고 관보를 통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했는데요..2011년 395만원, 2012년 415만원, 2013년 435만원으로 증가하여..연봉이 5220만원이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 월급은 316만8,000원이라고 합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3,800만원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2인 이상 전체 근로자가구의 평균 연봉 4,725만원이라고 합니다.

종업원 수 300인 이상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5,860만원, 271개 공공기관의 직원 평균 연봉은 5,90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위와같이 일반 근로자들의 연봉이나 대기업연봉 그리고 공공기관의 연봉과 비교했을때..공무원들의 연봉은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는 것이죠..

일반직장 다니면서..40세이상이 되면..언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불안한 하루하루가 됩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시가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서..노후대비는 생각도 못합니다. 공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무원 연봉이 52230만원이라도 하니...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비해서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게다가 정년이 보장되고..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직업의 안정정측면과 노후대비측면을 감안한다면..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이라는 것이죠..

물론 평균 연봉이라는 함정이 있기는 합니다.

말단공무원과..많은 연봉을 받는 고위직 공무원과의 차이가 엄청 크기 때문이죠.

어쨌건..평균연봉이 이정도 된다고 하니..과거에 비해서는 무척이나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왜 공무원이 되고자 그렇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은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이 유일하답니다.